EBS '세계테마기행' 환상의 섬나라 필리핀, 루손섬ㆍ피나투보 화산ㆍ바탕가스ㆍ수마구잉으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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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환상의 섬나라 필리핀, 루손섬ㆍ피나투보 화산ㆍ바탕가스ㆍ수마구잉으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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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이 필리핀을 찾아 루손섬의 피나투보 화산, 바탕가스 수중 유황 온천과 마리카반섬, 사가다의 지하 동굴 수마구잉을 찾아간다.

12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뜨거운 화산이 살아있고 천혜의 바다가 펼쳐지는 환상의 섬나라, 필리핀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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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필리핀(사진제공=EBS1)



설레는 마음으로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필리핀 북부의 루손섬(Luzon Island). 바로 삼발레스산맥(Zambales Mts.)에 있는 피나투보 화산(Mount Pinatubo)을 오르기 위해서이다. 여전히 잦은 폭발로 활화산임을 증명하고 있는 피나투보는 1991년 분출 이후 거대한 칼데라호를 품고 있다. 그 청록빛 칼데라호가 선사하는 비경을 눈앞에서 감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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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필리핀(사진제공=EBS1)



필리핀의 바닷속에는 온천이 있다. 루손섬 남서부에 있는 바탕가스(Batangas)에는 스프링 버블 포인트(Spring Bubble Point)라는 수중 유황 온천이 있다. 산호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환상의 수중세계를 탐험하며 해저 화산 활동으로 생긴 분출구에서 솟아나는 화산의 숨결을 느껴본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재미! 분출구에서 솟아나는 뜨거운 물에 달걀을 삶아본다. 과연 달걀은 잘 익었을까?

이어서 찾은 마리카반섬(Maricaban Island)의 팅로이(Tingloy)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오는 마을이다. 이곳 아이들은 더우면 바다에 뛰어들어 놀고, 한 명이 시작하면 누구 하나랄 것 없이 큰 목소리로 합창을 한다. 맑고 푸른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팅로이의 아이들을 만나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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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필리핀(사진제공=EBS1)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필리핀 북부에 위치한 산악 도시, 사가다(Sagada). 사가다에서는 어디서도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데. 바로 자연이 만든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지하 동굴 수마구잉(Sumaguing Cave)에서 탐험을 즐긴다. 어두운 동굴 안을 가득 메운 다양한 암석들이 마치 예술작품처럼 신비롭게 펼쳐진다. 놀랍고도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열대의 섬, 필리핀으로 떠나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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