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레도 부대통령의 연설, "나는 여성들이라 사람들의 구설수와 비난에 시달려야만했다..."
필기자
0
513
2019.11.03 23:48
레니 로브레도 부대통령이 지난 10월 3일 시드니 호주-필리핀 비즈니스 의회에서 연설한내용이
11월 3일 일요일에서야 AM 라디오를 통해서 전파를 타며 화제이다.
"나는 여자이고, 과부입니다. 그래서 정말 많은 구설수에 시달렸고, 사람들의 이유없는 비난도 이어졌습니다. 남자라면 이런일이 없었겠지요. 여자로써 정치인이 된다는것은 정말 많은 사람들의 타겟이 됩니다. 소시얼 미디어는 물론이고, 가짜 뉴스등에도 소잿거리로 쓰이죠."
(중략)
"여자로써의 정치는 쉽지않습니다. 정치자금을 투자받는데도, 남자쪽이 훨씬 유리하지요."
그녀는 해당연설에서 아직도 힘든 여성의 평등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