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경찰청, 15일후에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2천여명 불법석방자들 "즉각사살 실시"할것
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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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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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두테르테대통령이 대통령의 사면장없이, 무단으로 방면된 흉악범 2천여명에게,
"지금 당장 투항하고, 자수해라. 아니라면 너희들은 지명수배자가될것이다. 15일의 말미를 주겠다"라고 밝혔다.
2천여명의 흉악범들은 오늘부터 15일이내에 인근 경찰서나 군부대에 자수해야하며, 15일이 지난 기점으로 지명수배자가 되어서, 경찰에 쫓길예정이다.
필리핀 경찰청장 Oscar Albayalde 는 지난 목요일 (9월5일),
두테르테대통령에게 "Shoot-to-Kill (즉각사살)"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즉각사살"명령은 두테르테대통령이 불법석방된 2천여명의 흉악범들에게 내려졌으며,
지난 수요일부터 15일이 지난시점인 19일부터 발동될예정이다.
경찰은 이 15일 자수기간이 끝나는시점부터, 불법석방된 범죄자들을 일괄 검거에나선다.
발견즉시, 즉각사살할것이며, 이때 영장은 대통령권한에 의해서 발부되지않은상태로, 사살이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