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감사위원회,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254M 페소 상당의 오류발견 - 필리핀교육부 발등에 불똥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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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감사위원회,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254M 페소 상당의 오류발견 - 필리핀교육부 발등에 불똥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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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감사위원회 (Commission on Audit)이 필리핀 교육부 (DepEd- Department of Education)에게 경고를 내렸다. 


사유는 초등 3학년 교과서에서 약 254.253 밀리언페소 (약 59억) 상당에 오류가 발견된것.


이중 113.708밀리언 페소상당의 교과서가 2014~2017년까지 인쇄되며, 5개의 필리핀교육부 창고에 보관되어있는 실정이다


필리핀 감사위원회는 "Araling Panlipunan Learner's Material by Manalo, Capunitan 교과서에서 1308개의 오류를 찾아내었다.


또한 영어교과서에서는 430개의 오류를,  과학교과서에서 317개의 오류를 찾아내므로써, 

한페이지당 평균 1.7개의 오류가 있다는것을 발견하였다.


오류중 예를 들자면, "Araling Panlipunan"에서는, 필리핀이 pulo 또는 섬으로 표기되어있는데, 필리핀은 7천개의 섬을 갖고있는 archipelago (제도)로 표시해야 맞다.


과학책에서는, 온도측정기 내에 액체를 수은이 아닌, "물"로 표기하는등의 어이없는 실수또한 이어졌다.


영어교과서에서는 틀린 문법등이 줄지어서 발견되었다.


필리핀 감사위원회에서는 현재 필리핀교육부에 즉각적으로 오류심사를 할것을 명령했다.


한가지 다행인점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분배된 "오류교과서"는 전체의 23%밖에 되지않아서, 오류교과서로 피해를 입는 학생들이 적다는점이다


현재 필리핀교육부는, 필리핀감사위원회에 명령에 따라서, 즉각적으로 오류심사중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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