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정부, Pag-asa섬 인근을 배회하는 중국선박에 외교항의시위중
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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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22:51
필리핀정부가 Pag-asa섬 주변을 배회하는 수백척에 중국선박들에 대해 외교적 항의 시위에나섰다.
외교부 장관 Teodoro Locsin Jr.은 국가안보보좌관 Hermogenes Esperon, Jr이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시위에 나설것을 권장했다고한다.
록신 외교부장관은,
"외교항의시위는 시작되었다."
라고 밝혔다.
에스페론 국가안보보좌관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113척의 중국선박이 필리핀의 가장 최대규모의 전초기지인 Pag-asa 섬 주변을 배회했다고 전했다.
"왜 그들이 주변을 배회했는지는 알수없으나, 우리가 살펴본바에 따르면, 113척중 7척은 칼고선박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공사나 물류이송때문에 칼고선박을 쓰진않았다는것이다. 그리고 100여척은 어류선박이었는데, 많은 추측들을 풀수있겠지만, 물고기를 몰래 낚시해서 도망가려는 수작일수도있을거같다."
2019년 상반기에만 약 600여척의 중국선박들이 필리핀 해역인근에서 배회했다.
외교부장관 록신은 본인의 트위터에,
"국가 안보가 걸려있다면은, 이것은 시발점이 될수도있는 사항이다."
라고 글을올려서, 긴장은 당분간 지속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