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총선백서 집필위원에 펜앤드마이크 대표

필리핀 뉴스
홈 > 커뮤니티 > 뉴스
뉴스

통합당 총선백서 집필위원에 펜앤드마이크 대표

미래통합당이 21대 총선 참패 관련 내용을 기록할 총선백서 제작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천영식 펜앤드마이크 대표를 임명했다.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제21대 총선백서 제작 특별위원회 위원’을 의결했다. 앞서 통합당은 이번 총선에서 서울 강북갑에서 낙선한 정양석 전 의원을 제작특위 위원장으로 내정했고, 백서를 3개월 내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당이 발표한 제작특위 위원 명단을 보면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부위원장을 맡았다. 

▲ 천영식 펜앤드마이크 대표. 사진=천영식 대표 블로그 갈무리▲ 천영식 펜앤드마이크 대표. 사진=천영식 대표 블로그 갈무리

 

위원으로는 천영식 펜앤드마이크 대표를 포함해 총 11명을 임명했다. 천 대표는 문화일보 기자와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실 홍보기획비서관(2014~2017년), KBS 이사(야당추천) 등을 거쳤고 지난 8일부터 펜앤드마이크 대표이사 겸 편집제작본부장을 맡았다. 천 대표는 정규재 공동대표와 함께 펜앤드마이크 설립을 주도한 원년 멤버다. 

통합당 비대위는 천 대표를 포함해 허진재 한국갤럽 이사, 박경은 정치플랫폼 ‘자유와 공화’ 사무총장, 최경진 가천대 법학과 교수, 여명 서울시의원, 황규원 캐릭터콘텐츠문화진흥원 이사, 장동혁 법무법인 베스트로 변호사, 신계용 전 과천시장, 이창수 전 자유한국당 대변인, 함 경우 미래통합당 조직부총장, 김병욱 통합당 의원 등을 임명했다. 

총선백서에는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 김종인 비대위원장, 황교안 당시 당 대표, 김형오 전 공천관리위원장 등에 대한 평가도 담길 예정이다. 

 

 

 

 

프린트
0 Comments
글이 없습니다.
+

새글알림

+

댓글알림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