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하는 영어공부 견해 1편 - 필리핀영어는 쓰레기!? 그에 관한 답변 및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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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하는 영어공부 견해 1편 - 필리핀영어는 쓰레기!? 그에 관한 답변 및 견해

필리핀승빈 0 96

저는 아무래도 라살대학 영어교육학과에 재학중이다보니 영어쪽에 관심이 많이가는데요,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제가 4년간 한국인대상으로 100명이상 영어과외를 실시한 경험과, 50건이상의 영어통역을 필리핀내에서 실시한 경험으로 미루어본 지극히 개인적인 영어공부견해를 적어볼까합니다.

필리핀으로 영어연수오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먼저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시는 Q&A 부터 들어가죠.







이 질문들은 일단 필리핀에서 영어를 배워서 영어통역알바로 먹고사는 저로써도,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질문들입니다.

대답부터 드리자면은 "절반은 맞다" 라는 대답이겠네요.


필리핀에서 영어를 배울때는 네이티브 스타일로 배우지않습니다.

철저히 문법위주인 S+V+O (Subject+Verb+Object) 위주로, 학교시험형식 위주로 배우죠.

이는 비단 필리핀뿐만이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모든 ESL (English Secondary Language) 국가들에서 비슷한 학습방법을 선호합니다. 

고로 쉽게말해서, 필리핀영어는 철저히 국어식 영어를 사용하죠. 

예를 들면, 한국에서 국어책배울때, "철수와 영희가 개울가로 놀러나갑니다." 하는 식의 어투있지요? 이런식으로 말을 많이합니다.

영어문장으로 예를 들자면은, 미국사람들이 많이하는 말중에, 'wrap it up'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래 뜻은 포장하다 라는 뜻이지만, 미국사람들은 이거를 마무리짓다 라는 식의 속어로 많이쓰죠.

필리핀에서는 이런종류의 속어를 쓰지않습니다. 대신 국어식 철자 그대로 'finalize' 라는 동사를 쓰죠. 뜻은 마찬가지로 마무리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외에도 'pissed off' 화난이라는 속어 대신에 'angry' 라는 국어철자 그대로쓰고, throw up 토하다 라는 속어대신에, vomit 이라는 동사그대로의 말을 쓰죠.  

즉 쉽게말해, 한국에서 가르키는 영어나 필리핀에서 가르키는 영어의 질은 별반다를게 없다는뜻입니다. ESL 국가의 한계죠.


그러나 "영어사용의 기회가 적다" 라는 반문에 의해서는 어느정도는 맞지만, 아주 틀렸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만약 아무도 영어를 쓰지않는다면, 제가 영어통역으로 이 필리핀에서 알바를 뛸수는 없으니까요 ㅋㅋ

사실 필리핀에서 영어 사용의 기회는 타 아시아권 국가에 비해서 월등합니다. 제가 볼때는 아시아에서 이만큼 영어 쓰는 나라는없죠. 


왜 그러냐?


(1) 고등학교부터 필리핀어를 제외한 모든과목은 영어로 지도합니다. 교과서 자체가 영어로 되어있죠.

(2) 모든 국가적 공문서는 영어로 명시되어있고, 제작되는것이 원칙입니다. 심지어 법원에서 재판할때도 영어로 재판하죠. (제가 법원통역도 많이다녔습니다.)

(3)거의 대다수의 신문 (약 70%)이상이 영문신문입니다. 하물며, 잡지,책 등 거의 모든 문화적 컨텐츠가 영문으로 되어있죠.

(4) 취업시 영어를 못하면 입사가 불가능할정도. 영어로 인터뷰들을 많이보죠. (물론 몸쓰는일, 배달,건설,잡부 이런 직업군은 제외합니다.)

(5)영어 교육열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  이 필리핀에서 좀 잘사는 동네를 가보면, 어린애기들이 엄마와 대화할때, 영어로 합니다. 이는 영어에대한 새로운 추세로, 필리핀어는 아예 가르키지않고, 영어를 지도하는 신혼부부들이 굉장히많습니다. 그만큼 필리핀내 영어에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항목이죠.


즉 필리핀에 5년째 거주하고있는 저부터 모든 대화는 영어로하고있고, 영어를 쓰면서 딱히 불편한점은 못느낍니다. 오히려 영어를 못하는 한국인은 필리핀애들한테 멍청이 취급당하죠. 그만큼 보편화된 언어입니다.


 


  1. "필리핀인의 영어발음이 후지다"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정말 소수에 "잘배운 사람들"의 발음은 미국인에 흡사할정도로 휼륭하지만, 그래도 80프로 이상의 대다수의 사람들의 발음은 후지죠. 억양이 쎈발음입니다.

그러나 발음이 후지다고해서 영어를 못하는것은 아닙니다.

본디 언어라는게 서로 상호간에 알아듣고 의사소통하는것이 목적이기때문에, 발음이 후지다고 필리핀사람들이 미국사람과 대화못하는게 아니죠. 서로서로 다알아듣고 비즈니스교류합니다.

정작 영어를 배울때 필요한건 좋은발음이아니라,"얼마만큼의 적절한 단어를 상황마다 사용하느냐"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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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쉐어하는 이 견해가 필리핀에서 영어공부를 하고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되기를 바랍니다.

저의 영어공부견해 2편에서는, "필리핀에서 영어공부를 할시, 얼마만큼의 효과증진을 기대할수있을까?" 라는 주제로 개인적인 견해를 펼쳐보겠습니다.


한해마무리 잘하시고, 자주 들러주세요~^^


출처 제블로그: https://blog.naver.com/htj0707/22117219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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