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우미 정말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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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정말 좋군요.

BTS지민 7 547

빨래도 청소도 설거지도 안 해도 되니 정말 좋군요.

내가 와이프 만나기까지만 해도 빨래 맡겨서 했었는데, 막상 필리핀 나와 살게 되니 빨래도 청소도 해야 해서 참 이게 뭐 하는 건가 싶기도 했었죠.

게다가 아주머님이 매일 와이프 좋아하는 음식도 만들어 주시니 제가 만든 음식이 맛이 없다느니, 나가서 먹자 나니 하는 소리도 안 하고, 맛없는 말린 생선 튀기느라 기름 바닥 만들어 놓지도 않고. 바기오 야채도 싼데 잔뜩 써서 반 채식으로 요리해 주시니 제 입맛에도 맞고요. 망이나 살, 졸리지 이런 거 먹을 때마다 이러다가 당뇨, 심장마비로 빨리 죽지 싶었거든요.

필리핀 생활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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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88car  
Hi, my friend ~~~

바기오에서 온 반가운 소식이네요. :)

내 조만간 가사도우미 아주머니 요리 먹으러 바기오에 가리라.

나는 맥도날드 음식 질려서 요즘 집에서 감자 먹고 있다네.. ㅠㅠ
록키산맥  
맥도날드, 졸리비, 캔터키, 그 외 몇몇 이름만 다르고 똑같은 닭다리 튀김에 맨쌀밥 정말 질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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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sse258  
집도 안 큰데
딸보다 어린애 데꼬 살면서
뒷수발도 해주고
호 구 인증이지.
창피한 일기 올리지 말고
더러운 일상사
혼자 즐기시게.
하기야 얼굴 몸매 뭐하나 되도 않는
가분수랑 자 줘야 하는
필리피나의 마음 이해는 하지만
마리오  
내 일찍이부터 風聞(풍문)을 좋아하고 親友(친우)들과 後日談(뒷담화)를 즐겨하여,

저자에 이리저리 나도는 소문에 濁酒(탁주) 한사발 곁들이는 것을 즐겨함이라,



때는 바야흐로 평온하기 그지없던 己巳年(기사년) 某月(모월) 某日(모일),

草木(초목)이 어루러져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산다는

아름다운(美) 남쪽나라(南)에 요망한(妖) 원숭이(猿) 한마리가 태어났음을

내 진즉 초목에 스치듯 바람에게 전해들어 더불어 認知(인지)하고는 있었네만,



近者(근자)에 듣자하니 그 필부기사 (己巳年에 태어난 匹夫(필부)) 가

어찌얻었는지 모를 안량한 年齡(연령)을 앞세워 순진한 백성들을 弄奸(농단)하고,

法朽(법후)를 바치지 않으면 그 즉시 惡reply(악플)을 박아버린다는 醜聞(추문)이

저잣거리 어린아이들에게까지 퍼지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네..



그깟 미물과 稱號(칭호)가 같다하여, 내 자네를 혹여라도 의심하는것은 아니네만,

幼年(유년)시절 자네가 가지고있던 적까석(붉은색 돌맹이)가 없어졌다하여,

자네가 지나온 갸세낄(작은길)을 전부 다 갈아엎었던 逸話(일화)가 떠올라,

내심 자네의 주변에서 누군가 자네의 獨言(독언(dog's speeching))을 방해하는 이가 생겨

心氣(심기)가 뒤틀려 그런것은 아닌지.. 내심 걱정이되어 수 일째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네.



길다면 길고, 잛다면 짧은 시간을 함께했던 벗이자 친우가 걱정되어 권하노니,

누군가 怏心(앙심)을 품어 자네를 害(해) 하려 했다함은,

그 또한, 자네의 業報(업보)가 있음을 헤아리고 이해하여,

더 이상 業報(업보)를 쌓지 않도록 노력함이 선비의 도리임을 부디 잊지 마시게나.



부디 오랜 벗, 그대가 아름다운 남쪽나라의 요망한 원숭이가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씨의 중히 쓰이는 사내이길 바라며,



-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먼 친우로부터 -
해피맘  
마른 오징어를 ㅅ을때는
강하게 ㅅ어야 합니다.

얼굴에 인두겁을 쓰고
사람 흉내내는 돼지새끼가

지흉은 보지 못하고
사람을 농간하여
꾸짖는것도 아까워
시간 내어 한소리 퍼부어 주는데도
깨닺치 못하여
자중하라 하는것이지
다른뜻 없습니다.

결국 눈앞에 보이는 결말은
알량한 재산따위로 농간후
상처만 남기고 떠날 심산이
눈앞에 있어
교민을 욕보일 녀석이기에
혼자 즐기라는 뜻입니다.

저 놈의 주둥아리에는
거짓과 위선이 한가득이라
다른이들이
도매급으로 같이 업신여김이 싫으니

떡잎이 자라기 전에 밟아줄뿐이니

먼 친우의 덕담은
고이 간직하리라
카인  
무시할까 하다가... 엄한 오해 인정하는 셈일까봐 한마디 하자면 와이프 제 딸보다 나이 많습니다.
그리고 집은 셋집이긴 하지만 60평입니다. 바람은 시원한데 먼지가 따라 들어와서 매일 청소하기 힘들어요.
지선  
이 맛에 필리핀 살죠 저도 가사도우미 쓰는데 너무 편해요 정말 한국에서 상상도 못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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