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6 28 '필리핀 매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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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6 28 '필리핀 매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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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6 28

'필리핀  매일뉴스’ 


■ 퇴임을 4일 앞둔 Rodrigo Duterte 대통령은 지지해준 필리피노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행사에서 대통령은 Petula Clark 노래인 “Fill the World with Love”를 불렀습니다. 이 노래는 의사들과 의료인들의 애창곡 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Ikaw”를 부르면서 불꽃놀이와 함께 행사를 마쳤습니다. 


■ 필리핀해안경비대 (PCG)는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을 맞아 마닐라베이와 빠식강 순찰을 시작했습니다. 마닐라경찰국은 취임식에 배치할 인력들에 대해 평가를 진행중이라고 했습니다. 필리핀 경찰청은 일요일 아직까지 취임식과 관련한 어떤 안전상 위협은 보고된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취임식 관련 도로 통제들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 경찰청은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 취임식에 backpack을 가지고 오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가방들을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건상의 기본 수칙들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반대 시위자들이 집회 허가 없이 집회를 할 수 있는 freedom parks 세곳을 설치했습니다. Plaza Miranda, Plaza Dilao, and Liwasang Bonifacio입니다. 대신에 취임식이 열리는 National Museum 인근에서 집회를 갖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 당국은 일요일 저녁부터 6월 30일 예정된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 취임식을 위한 도로 통제를 시작했습니다. Padre Burgos Avenue, Finance Road, Maria Orosa St. from TM Kalaw to Padre Burgos  General Luna St. from Padre Burgos-Muralla St. 도로는 30일 저녁 11시까지 통제됩니다. Ayala Boulevard, Victoria Street from Taft Avenue to Muralla Street는 6월 30일 오전 4시에서 저녁 11까지 통제됩니다. 


■ First Lady Louise Araneta-Marcos는 남편의 정부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그녀가 중요한 역할들을 감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62세 변호사이고 보통은 "Liza"라고 불립니다. 그동안은 미디어와의 접촉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마르코스가 대통령이 되기까지 뒤에서 많은 역할들을 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Liza와 함께 공부했던 마닐라의 한 변호사는 “대통령이 부인과 상의하지 않고는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최고의 조언자이고, 대통령이 듣는 첫 번째 소리이고, 그리고 마지막 소리가 될 것입니다.”고 전했습니다. 1993년 결혼하여 3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그녀가 뉴욕에서 변호사로 있고, 마르코스가 아버지 문제로 미국에 와 있을 때인 1989년 처음 만났습니다. 사실 리자는 반마르코스 정치가문 출신입니다. 


■ 필리핀해외근로국 (POEA)는 올해 현재까지 약 2,000여 보건인력이 해외에 파견되었는데 이는 일년 제한치인 7,500명에서는 아직 멀다고 했습니다. 민간병원연합에서는 이 제한을 연간 5,000명으로 낮춰야한다고 주장합니다. 


■ 6월 20-26일까지 일주일간 총 4,634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있었는데 이는 전주 대비 53% 증가한 것입니다. 그동안 하루 평균 662명의 환자가 있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591명입니다. 집중치료실 점유율은 14.9%입니다. 


■ Sorsogon Province 지역에 내리는 많은 양의 비로 인하여 적은 양이지만 Bulusan화산의 용암이 흘러나오게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현재 화산은 레벨 1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Rodrigo Duterte 대통령은 정부에서의 부패가 멈추게 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다만 최소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들 Sebastian이 다바오 시장으로 당선되어 취임선서를 하는 현장 연설에서 한 말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세관과 이민국의 부패한 직원들을 몰아냈다고 밝혔습니다. 


■ PAGCOR (필리핀 게임 주관)는 수십억페소의 펀드가 모금되지 않은 것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운영이 안되었기에 국가 수입이 적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23억2800만 페소의 기금이 모금되지 않았다면서 이를 해명하라고 했습니다. 


■ 16년만에 달러당 환율이 54.78페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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