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서 또 산사태…버스 2대·가옥 덮쳐 최소 5명 사망
필리핀 남부 광산 지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버스와 가옥을 덮치면서 최소 5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쳤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6일 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데오로주 산악 지대에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광부 수송용 버스 2대와 가옥들이 토사에 매몰됐습니다.
재난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시신 5구를 수습하고 부상자 31명 중 상태가 위중한 2명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최소 28명이 있었으며 이 중 8명은 창문 밖으로 급히 대피했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민다나오섬에서는 최근 몇 주째 폭우가 계속돼 산사태가 잇따랐고 지난주에 최소 18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AF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6일 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데오로주 산악 지대에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광부 수송용 버스 2대와 가옥들이 토사에 매몰됐습니다.
재난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시신 5구를 수습하고 부상자 31명 중 상태가 위중한 2명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최소 28명이 있었으며 이 중 8명은 창문 밖으로 급히 대피했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민다나오섬에서는 최근 몇 주째 폭우가 계속돼 산사태가 잇따랐고 지난주에 최소 18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