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조례 공포에 김어준 하차설까지 혼란의 TBS
서울시 지원을 중단하는 ‘TBS 조례 폐지안’이 재의 없이 공포되고 김어준씨가 제작진과 하차 얘기를 나눈 것이 알려지면서 TBS는 더 큰 혼란을 맞게 됐다. 노조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구조조정 대응책까지 준비할 예정이다.서울시는 TBS가 70% 가량 의존하던 300억 원 이상의 서울시 출연금 지원을 막는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2일 서울시보를 통해 공포했다. 본래 목요일에 발행되고 수십 건의 안건을 다루는 서울시보는 지난 2일(금요일) TBS 조례 폐지안 한 건만으로 발행됐다.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