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랑의 노래 교체, 검열로 느낀다가 아니라 검열 그 자체

필리핀 뉴스
홈 > 커뮤니티 > 뉴스
뉴스

가수 이랑의 노래 교체, 검열로 느낀다가 아니라 검열 그 자체

지난 10월16일 열린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국가기념식’에서 가수 이랑의 ‘늑대가 나타났다’가 공연될 예정이었으나 행정안전부(행안부)의 ‘노래 교체’ 지시가 있었다. 결국 이랑의 노래는 다른 노래로 교체됐다. 11월21일 JTBC의 단독 보도(링크)로 이 사실이 알려지고 국가의 ‘검열’이라는 비판이 거센 상황이다.누군가는 기념식 공연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다. 혹은 왜 꼭 이랑의 노래여야만 했느냐고, 다른 노래로 조율할 수 있다고 반박할 수도 있다. 애초에 왜 이 노래가 부마항쟁 기념식에 섭외
프린트
0 Comments
글이 없습니다.
+

새글알림

+

댓글알림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