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자협회 모든 문제의 발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말, 대통령실의 부적절한 대응
한국영상기자협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 중단과, MBC 기자에 대한 징계 요구 등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현 시점에서 언론인들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실은 지난 9월 해외순방 당시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이 보도된 이래 이를 보도한 여러 매체 중 MBC에 비판을 집중해왔다. 윤 대통령은 18일 ‘MBC가 악의적 행태를 보여서’ 해외순방 취재진을 대통령 전용기에 태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MBC 취재기자가 이에 반문하자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이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언쟁이 오갔고, 대통령실은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