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YTN 공기업 지분 매각, 2009년 종편 선정보다 중대 사안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YTN의 공적 지분 매각은 그 중대성 면에서 2009년 미디어법 처리 당시 종편·보도채널 사업자 선정을 넘어서는 사안이라는 언론운동계 지적이 나왔다. 여론 지배력이 갈수록 높아지는 보도전문채널을 민간에 개방하는 사건인 까닭이다.김동찬 언론개혁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9간담회실에서 열린 ‘YTN 민영화 추진 문제점과 바람직한 소유구조 모색’ 긴급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정필모·윤영찬·한준호, 정의당 장혜영, 무소속 박완주 의원과 전국언론노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