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국민 여론도 대통령 전용기 MBC 배제, 부적절 압도적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보도를 이유로 MBC 취재진을 대통령 전용기를 못 타게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국민적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련 여론조사들에서는 10명 중 7명 가까운 응답자들이 대통령실 조치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18일 뉴스토마토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해외 순방을 떠나는 대통령 전용기에 MBC 취재기자 탑승을 불허한 대통령실 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63.0%가 ‘부적절한 조치’라 답했다. ‘적절한 조치’는 31.4%, ‘잘 모름’은 5.5%로 집계됐다.MBC 탑승 불허가 부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