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미디어 사업 폐지 논란에 오세훈판 언론탄압
“마을미디어를 만나고 매일 똑같던 내 일상이 바뀌었다.”김정아 구로공동체라디오 활동가는 11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마을미디어 사업 폄하 및 일방적인 사업 종료 결정 규탄 기자회견’에서 ‘마을미디어 사업’이 ‘세금 낭비’라는 주장에 반박했다.김정아 활동가는 “6년 전 우연히 라디오에 초청 받아 가게 됐다. 아주 작은 라디오 스튜디오 마을라디오였다”며 “마을미디어를 만나고 매일 똑같던 일상이 바뀌었다. 처음엔 내 이야기를 했고, 이후엔 이웃을 바라보게 됐고, 소외된 분들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됐고, 지역 상인들의 이야기로 확장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