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앞 우르르 몰려가 신원 확인했나 질문…우리 언론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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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앞 우르르 몰려가 신원 확인했나 질문…우리 언론 아직 멀었다

“유가족들이 기자분들의 취재 때문에 불편하다고 합니다. 향후 취재하실 때 조금 더 조심스럽게만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서울 강남경찰서가 기자단 간사에게 요청해 나온 공지다. 같은 날 서울 중부경찰서에서도 대동소이한 공지가 나왔다. 이태원 사고 희생자 장례식장 곳곳에서는 언론의 무리한 취재가 이뤄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장에 나선 기자들 역시 ‘딜레마’를 안고 취재를 하고 있다. 이번 참사 취재의 문제를 드러내는 대목이다. 방송사 소속 A기자는 “유족에게 20~30명씩 붙어 브리핑 요구하듯 따라간다. 대검에서 피의자가 조사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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