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구청 역할 다해 발언 적절했나 묻자 주호영 추궁하는 자리 아니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태원 참사 관련 ‘인파가 우려할 수준은 아니었고, 경찰력을 배치해서 해결될 문제가 이나다’라고 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발언을 두고 “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다 했다’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책임회피성 발언에 대한 질문에는 “애도기간이니 논란을 자제해달라”면서 기자를 향해 “여기가 추궁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했다.주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백브리핑에서 ‘이상민 장관이 ‘인파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