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 또 늘어
이태원 압사 사고 인명피해가 또다시 늘었다.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가 153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30일 새벽과 오전 기준 사망자수는 149명에서 151명으로 두명 늘었는데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사망자수가 153명으로 집계된 것이다. 행안부는 사망자 중 외국인이 20명이라고 밝혀 오전 기준 19명이었던 외국인 사망자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소방청도 오후 4시 55분 기준 사상자가 총 256명이고 사망자 153명, 중상 24명, 경상 79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