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대선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용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또 다른 핵심 인물로 수사선상에 올라있는 정진상 민주당 대표 정무조정실장(비서실 부실장)이 각종 의혹에 부인하고 나서 논란이다.특히 지난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압수수색 직전 휴대폰을 창밖에 던졌을 때 유 전 본부장에 휴대폰을 버리라 요구한 사람이 정진상 실장이라고 검찰에서 진술했다는 SBS 보도에 정 실장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그러나 리포트를 한 SBS 기자는 유동규 전 본부장의 첫 직접 증언과 검찰 수사 상황을 확인해 보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