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열린 광화문 집회, 언론 보도 어땠나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는 세 가지의 대규모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 단체는 오후 1시30분부터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고, “주사파 척결”, “문재인·이재명 구속”을 외쳤다. 오후 4시에는 촛불전환행동 등 진보단체가 ‘윤석열 정부 규탄 집회’를 열고, “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오후 2시 서울 남대문로에서 약 9000명이 참석하는 ‘안전운임제 확대적용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운임 일몰제를 폐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