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대회 사망 사고 보도 삭제 요구한 현직기자 알고보니
경북 문경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참여한 40대 남성이 활공 중 추락 사망한 가운데, 현직 기자가 관련 단신에 고압적으로 삭제를 요구하는 등 물의를 빚어 논란이다. ‘고연차 기자’를 앞세워 타 매체 기사 삭제를 요구한 이 기자는 대회를 주관한 협회와 언론사에 소속돼 있고 대회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한 인사다. 인터넷종합지 더팩트는 19일 오전 8시 “문경 패러글라이딩 대회 참가한 40대 사망”이라는 제목으로 경북 문경에서 열린 패러글라이딩 대회 사고 소식을 전했다.보도는 전날 오후 ‘2022 패러글라이딩월드컵 문경아시안투어’에 참가한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