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방송이지 언론이냐 비판까지 나온 김어준 뉴스공장 방송 심의 현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례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저작물 대필 의혹을 비교하는 내용을 방송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제작진에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 위원들의 지적이 쏟아졌다. “한쪽으로만 단정적으로 얘기하면 선전방송이지 무슨 언론이냐”는 비판과 더불어 ‘반복되는 문제와 심의에 방송에 대한 기준 자체가 내려간 것 같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방통심의위 방송소위는 1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5월9일~11일자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분에 대해 양승창·오인환 TBS PD 의견진술을 약 1시간 가량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