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썰 푸는 조폭 출신 유튜버들, 후원금 수억대
조폭 출신 유튜버들이 올해 8월 기준 9명으로 증가하고, 슈퍼챗 상위권에 랭크되며 수억원의 후원금을 받는 현상에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같은 콘텐츠에 시청 연령제한 등의 제재방안을 논의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지난 7일 경찰청·도로교통공단 국정감사에서 최근 ‘조폭 출신 유튜버’들이 인기를 끌며 슈퍼챗 상위권에서 수익을 올리는 가운데, 유튜브 시청자들이 범죄행위를 가볍게 여기거나 범죄행위를 동경할 수 있다는 문제제기가 나왔다.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서울 서초갑, 국회행정안전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국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