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감사위 TBS 공정성 개선 안돼…기관장 경고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기관 경고’와 ‘기관장 경고’를 내렸다. TBS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지적 받은 공정성·객관성 위반 사안을 개선하지 않았고 출연료도 관행적으로 구두 계약했다는 이유 등이다. 시 감사위는 지난 5일 TBS를 대상으로 한 기관운영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는 지난 2월21일부터 4월1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됐다. 감사 범위는 미디어재단 TBS가 설립된 2020년 2월 이후 업무였다. 감사위는 감사 결과로 △공정성·객관성 위반 등 방송통신위원회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