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尹, 막말·비속어에 거짓해명 한글날 국민 통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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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尹, 막말·비속어에 거짓해명 한글날 국민 통탄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와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국정감사장 막말 폭언에 이은 거짓 해명이 비판의 대상이 됐다.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권성동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을 향해 사퇴를 압박하면서 “이 둥지 저 둥지 옮겨다니는 뻐꾸기냐” “혀 깨물고 죽지 뭐하러 그런 짓 하느냐”고 막말과 폭언을 퍼부어 비난을 샀다. 권 의원은 사과와 유감표명를 요구하는 과방위원장 제안에도 ‘나 같으면 그렇게 혀 깨물고 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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