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기자 5년간 92명 퇴사했다
최근 5년간 ‘92명’의 광주·전남 지역 기자들이 언론계를 떠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중 72명은 신문사 소속 기자였고, 다른 20명은 방송사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6일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맹대환)가 광주전남기자협회보를 통해 ‘2022 광주·전남 언론계 이·퇴직 현주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광주전남기자협회는 1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지난 8월까지 5년여간 퇴직자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총 ‘92명’이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퇴사자 92명 중 78%(72명)가 7개 신문사 소속 기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