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갈법 거품 물었던 국힘, 이젠 국익 반한다며 대통령 명예훼손 소송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비속어’ 논란 영상을 보도한 책임을 묻겠다며 MBC 사장과 보도국장, 디지털뉴스국장, 정치부 기자를 대통령 명예훼손으로 형사고발했으나 과거 태도와 180도 다르다는 비판이 나온다.불과 1년 전 만 해도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권력비판을 막는 언론재갈법이라고 비난하며 끝까지 막겠다고 했으나 정권이 바뀌고 나자 대통령 발언을 보도한 매체에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연일 성토에 나서고 있다. 시민사회에서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며 정파적 형사고발을 금기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