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신나 떠들썩 조선일보 보도에 MBC 법적대응 검토
MBC 사측이 사실과 다른 MBC노동조합(제3노조)의 성명서를 그대로 인용한 매체들에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MBC 제3노조는 보수성향의 노동조합으로,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 등 상급단체에 가입하지 않았다. 김세의, 임정환, 최대현이 초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MBC관계자는 29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현재 해당 기사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MBC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보도는 MBC 제3노조의 주장을 인용한 기사들로, “22일(대통령 비속어 논란 당일) 오전 MBC 뉴스룸은 ‘엠바고가 언제 풀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