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항의 직면한 KBS 살림남 논란의 방송 내용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17일자 방송이 포경수술 장면으로 시청자 항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선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과의 성교육 이후 포경수술에 대한 ‘오해’가 풀린 전직 야구선수 홍성흔의 중학생 아들과 그의 친구 5명이 ‘포경 브라더스’를 결성, 수술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살림남’은 ‘방송 최초 5인 동반 포경수술 현장’이라며 해당 방송을 홍보했다.이에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살림남에서 남아에 대한 포경수술을 선택하도록 조종하고 이를 전시하듯 방송에 내보냈다”며 제작진 사과과 징계를 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