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신문 솎아보기 한겨레 윤 대통령 전화 지시 부적절… 출퇴근 우려 현실로
1907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 등 중부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강남·서초·동작 지역이 침수됐으며 반지하 같은 주택 저층의 피해가 컸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다세대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일가족 3명은 폭우로 집안이 고립돼 목숨을 잃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10일)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9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다. 10일 대다수 아침 신문은 1면과 사설을 통해 서울시가 폭우에 대한 대비책을 제대로 세우지 못해 피해가 커졌다는 비판을 내놨다.△서울시가 올해 치수·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