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복귀 윤 대통령 국정운영, 언론과 안하면 할 수 없어… 도와달라
20%대 지지율 속에 휴가를 보내고 온 윤석열 대통령이 언론을 향해 “많이 도와주십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정 운영을 둘러싼 부정적 여론과 낮은 지지율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이는데 일방향적 입장 발표에 그쳤다는 한계도 반복됐다.윤 대통령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 휴가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전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윤 대통령이 복귀하면 “더 낮은 자세로 국민 뜻을 받들고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이라고 예고한 만큼 복귀 일성에 관심이 모인 차였다.취재진 앞에 선 윤 대통령은 먼저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