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로 잡아내지 못한 우영우 드라마 펀덱스 지표는
OTT 시대, 변화된 시청환경으로 기존 콘텐츠를 평가하는 대표적 지표인 ‘시청률’에 회의적 시선이 커지고 있다. 조사기관별로 들쭉날쭉한 시청률 문제와 함께 근본적으로 미디어 이용행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피플미터 방식 조사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된 지 오래다. 특히 콘텐츠가 쏟아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기는 시청자가 늘어나면서, 어떤 방식으로 콘텐츠를 평가할 수 있을지가 업계 관심사다. [관련 기사: 30년된 TV시청률 집계에 언제까지 프로그램 운명 맡기나]한국광고PR실학회(회장 홍문기)는 주먹구구식으로 판단되던 미디어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