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 새회장에 김의철 KBS 사장 공공미디어 차별 규제 개선
제 25대 한국방송협회 회장에 김의철 KBS 사장이 취임했다.김의철 KBS 사장은 지난 4월1일 한국방송협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8월1일부터 2024년 7월31일까지 2년 동안 한국방송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김 회장은 취임 인사말로 “지상파 방송사들은 오랜 기간 무료 보편적 방송 서비스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다양성을 지키는 공공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며 “최근 공공미디어의 독립성이 정치·경제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의지를 모아 공적 가치를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