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식 참석자, 인수위는 기록조차 안 남겼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아들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VIP로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취임식 참석자 명단에 관심이 집중된다. 하지만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취임식 참석자 명단 등 기록을 남겨놓지 않아 전체명단 파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사저널은 지난 25일 “‘주가조작 의혹’ 권오수 아들, 대통령 취임식 VIP 참석”이란 기사에서 권 전 회장의 아들인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와 해당 회사 주요 임원진이 지난 5월10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사실을 보도했다. 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