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저널리즘과 결별하는 JTBC?
5월23일 JTBC 보도부문 타운홀 미팅. 홍정도 JTBC‧중앙일보 대표이사(부회장)는 “실시간으로 현장의 모습, 취재한 내용을 계속 끊임없이 공급해 줄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바꾸는 것이 모바일 전환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처음 들었을 때 JTBC 롤모델이 YTN인가 싶었다. 홍정도 대표이사는 “보도국의 모든 기자는 모바일만 생각하며 취재하고, 뉴스룸을 만드는 전담 조직에서 그 취재물을 갖고 뉴스룸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국장은 취재를 지시하고, 제작국장은 20~25명의 기자를 데리고 메인뉴스 제작에 집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