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파 타파 선언한 박용진 민주당은 지금 폭풍 전야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이른바 97세대(90년대 학번, 70년대생) 의원들의 출마가 이어져 주목된다.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말이 횡행할 정도로 이재명 외에 대안이 없다는 현실론에 맞서 상대적으로 뒤로 밀려나 있던 세대들이 판을 뒤집겠다고 나섰다.특히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금 당이 폭풍전야라며 전당대회에서 깜짝 놀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장담했다.박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1971년 성균관대학교 90학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