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한동훈, 미국식 법무부 장관 꿈꾸는 것 아니냐
법무부가 지난 28일 일선 검찰청의 차장·부장검사 등 중간 간부를 포함한 71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30일 다수의 신문들은 반복되는 ‘검찰총장 없는 검찰 인사’ 행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전했다. 중앙일보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취임 후 40여 일 동안 인사를 단행했다. 검사장급 공석을 채우기 위한 원포인트 인사, 검사장급 승진 및 전보 인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라며 “세 차례 인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윤석열 대통령 검찰 재직 시절 수사를 같이 하거나 참모를 지낸 이른바 ‘윤석열 사단’ 검사들의 요직 등용, 친문재인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