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기자 12억 금품수수 혐의에 기자단 해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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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기자 12억 금품수수 혐의에 기자단 해체 촉구

경남도청 출입기자 간사를 맡은 국민일보 기자가 수억원 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서울과 7개 지역 민주언론시민연합으로 구성된 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네트워크가 ‘가자단 해체’를 촉구했다.경남 창원지방검찰청은 창원지역 주택조합 추진사업과 관련해 해당 기자가 알선⸱청탁으로 받은 돈이 12억 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7억 원은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4억 원은 알선수재 혐의로 판단했다. 6월13일 경남 민언련이 문제를 지적하는 성명을 냈고, 14일 국민일보가 사장 명의 사과문을 냈다. 전국민언련네트워크는 “(국민일보는)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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