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기자, 사옥 호반파크 이전에 식물 언론 만들겠단 속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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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기자, 사옥 호반파크 이전에 식물 언론 만들겠단 속셈

서울신문 기자들이 대주주 호반그룹과 경영진 주도로 추진하는 사옥 이전과 심화하는 지면 사유화 문제에 공동성명을 내고 반발에 나섰다. 이들은 호반파크로의 사옥 이전 결정을 철회할 것과 편집과 경영 분리 원칙을 지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호반그룹이 지난해 하반기 서울신문 대주주가 된 뒤 기자들이 졸속 경영과 편집권 침해 문제를 비판하는 성명을 낸 건 이 번이 세 번째다.서울신문 기자 56명은 19일 저녁 “호반파크는 프레스센터가 될 수 없다”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냈다. 기자들은 일요일 저녁 긴급하게 발행한 이 성명에서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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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쵸 05.2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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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KTVNabi 04.27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