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국힘 시의회 TBS 교육방송 +알파 본격 길들이기
6·1 지방선거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과 함께 시의회도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자 서울시가 TBS 기능 개편 검토에 본격 나섰다. 서울시의회 일부 의원도 적극 돕겠다고 밝혀 오세훈 발 방송길들이기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서울시의회 112석중 76석을 확보했다.김종수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실 시민소통담당관은 7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오세훈 시장이 TBS 기능을 교통방송에서 교육방송으로 전환하겠다는 공언을 두고 “지금 여러 가지 미디어환경 속에서 필요한 말씀이며 시민들도 공감할 것”이라며 “향후 진행이 되겠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