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노조, 김은혜 당선 오보에 편집국장 물러나야
6·1 지방선거 초접전이었던 경기도지사 선거를 두고 결과가 나오기 전 김은혜 국민의당 후보가 당선됐다고 오보를 한 기호일보가 사과문을 냈지만, 기호일보 노동조합은 편집국장이 자리에서 물러서야 한다고 성명을 냈다.앞서 기호일보는 6월2일자 신문(인천·경기판) 1·3·6면과 인터넷 기사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아닌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로 보도했다.[관련 기사: ‘김은혜 경기도지사 당선’ 기호일보, “예단이 부른 오보” 사과]사과 이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인천지역 일반노동조합 기호일보 분회(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