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김정숙 여사, 김건희씨…반복되는 대통령 배우자 호칭 논란
또 다시 대통령 배우자의 호칭이 논란이 됐다. 3일 이종배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 대표가 방송인 김어준씨의 ‘김건희씨’라는 호칭을 두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한 것이다. 이종배 대표는 6월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서울시의회 의원에 당선됐다.이 대표는 3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인 김어준씨를 두고 인권침해 진정을 접수하면서 대통령 배우자 호칭을 ‘여사’라고 할 것을 권고해달라고 했다. 그 이유를 두고 “인격권 침해”라고 주장했다.김정숙 ‘여사’라 부르고 김건희 ‘씨’라며 인격권 침해 주장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