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21명·정의당 8명… 엇갈린 진보정당 성적표
6·1 지방선거에서 진보당이 울산 동구청장 등 총 21명을 당선시키면서 정의당을 제쳤다. 진보당에선 11년 만에 진보 기초자치단체장으로 복귀한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을 비롯해 광역의원 3명(박형대 전남 장흥군, 오미화 전남 영광군, 오은미 전북 순창군), 기초의원 17명(최나영 서울 노원구, 국강현 광주 광산구, 김은정 광주 광산구, 김명숙 광주 광산구, 박현정 광주 동구, 김태진 광주 서구, 손혜진 광주 북구, 박문옥 울산 동구, 강진희 울산 북구, 윤경선 경기 수원시, 송윤섭 충북 옥천군, 유영갑 전남 순천시, 최미희 전남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