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 제사상에 맘 편히 소고기국 올리고 파요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수신료를 지원 받습니다. 그런데 ‘공공기관’이 아니라고 해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의무를 회피하려는 것 같습니다.”KBS 청소 노동자들이 상여금, 성과금을 차별하지 말라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한 달간 점심시간마다 KBS 신관에서 시위를 이어온 이들은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KBS의 대응을 촉구했다.청소 노동자들이 조합원으로 있는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KBS비즈니스지부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KBS 청소 노동자들은 KBS의 시설·유지 관리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 KBS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