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대통령실이 정보공개청구를 접수받지 않는 이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보름이 넘었지만 아직 정보공개청구 업무를 시작조차 하지 않아 논란이다. 윤 대통령이 대선 공약에서 알권리와 정보공개에 대한 공약을 내놓지 않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도 정보공개청구에 무책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대통령실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소통을 하겠다며 용산으로 대통령집무실 추진을 강행했지만 정작 대통령실은 불투명한 상태다. 미디어오늘은 윤 대통령 취임식을 진행한 이후 지난 10일과 11일 대통령비서실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대통령실(구 청와대) 홈페이지에 정보공개 관련 내용이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