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청와대 열린음악회 이어 대형 이벤트 기획 중
KBS가 공개방청 재개에 이어 국내외 현장 녹화·행사 정상화에 나선다. 내달부터 ‘전국노래자랑’도 지역민들을 만나게 됐지만 MC 자리를 누가 맡게 될지는 미지수다.김의철 KBS 사장은 25일 KBS 이사회에서 “KBS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개 방청 프로그램 전면 개방에 이어서, 여러가지 다양한 대형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지난주 2년 만에 야외에서 이뤄진 청와대 개방특집 열린음악회가 성황리에 끝났다”며 “다음주에는 다른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을 규모로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