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기 라디오방송 첫 출발에 바른 지역 언론 한 목소리
“다시는 쓰러지지 않을 방송을 만드는 일이 남았습니다. 경기방송에서 싸운 노하우와 지난 2년의 아픔을 잊지 않고 바른 언론이자 자생력 있는 지역방송, 공공성을 살리는 방송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지영 언론노조 경인방송지부장)99.9MHz 경기라디오 새 사업자로 선정된 OBS경인TV와 전국언론노동조합 경기방송지부가 함께 새 라디오방송 출발을 선언했다. 지난 2020년 경기방송이 돌연 일방 폐업하면서 구성원들이 해고된 지 2년 만이다.OBS와 언론노조 경기방송지부는 25일 오전 경기 부천 오정동 OBS 스튜디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