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숙인 박지현 우리편 감싸고 상대편 작은 잘못 비난 정치문화 바꾸겠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박완주 의원 성비위 문제로 사과한지 12일 만에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한번만 더 믿어주면 민주당을 책임지도 바꿔나가겠다고 했다.이 같은 반성을 왜 지방선거 8일 앞으로 다가온 이제야 하는지에는 “됐다고 할 때까지 반성하겠다”고 답했고, 정작 대선패배 책임이 있는 이재명 송영길 후보가 왜 나왔는지, 말로만 사과와 반성할 뿐 스스로 내려놓는 반성은 한번도 없다는 비판에는 “충분히 논의해 금주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박 공동비대위원장은 24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