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힌츠페터처럼 5·18을 기록했던, 잊혀진 기자들
많은 이들이 5·18광주민주화항쟁을 취재한 기자로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ARD영상 기자를 기억한다. 그러나 힌츠페터 기자 외 한국인 영상 기자 가운데에서도 직접 5·18을 영상으로 기록한 자들이 있으며, 이들의 활동과 영상물이 더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5·18광주민주화항쟁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을 시 역사 왜곡 등 허위정보가 확신될 수 있어 당시 영상물을 어떻게 관리할지 논의할 필요성이 높다는 것이다.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18기념재단의 주최로 ‘2022 광주민주포럼’이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